시카고 연준이 매주 내는 종합 지수입니다. 0보다 높으면 평균보다 금융 여건이 팍팍하다는 뜻입니다.
단기자금시장, 채권·주식시장, 전통 은행과 그림자 금융까지 미국 금융 활동 105개 지표를 가중평균해 매주 내는 지수입니다. 위험, 신용, 레버리지 세 범주로 나뉩니다. 플러스면 금융 여건이 평균보다 빡빡하고, 마이너스면 평균보다 느슨합니다.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신용, VIX는 주식 변동성처럼 대부분의 지표는 시장 한 곳만 봅니다. 이 지수는 여러 시장을 한 숫자로 묶어, 개별 지표가 서로 다른 말을 할 때 금융 여건 전체가 어느 쪽으로 기우는지 보여줍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는 2008년 9월 5일 주에 1.016이던 값이 11월 28일 주 3.084까지 올랐습니다. 2020년 팬데믹 때는 2월 21일 주 -0.432에서 4월 3일 주 0.305까지 올라 0은 넘었지만 0.75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2022~2023년의 금리 급등기에는 최고치가 2022년 10월 7일 주의 -0.099로, 0을 넘지 않았습니다. 이 지수의 과거 값은 데이터 개정에 따라 주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금융 여건이 빡빡해지면 은행과 시장이 돈을 빌려주는 조건이 까다로워집니다. 미국 기업의 자금 조달이 막히면 투자와 고용이 줄고, 한국에서는 수출과 외국인 자금 흐름을 거쳐 환율과 금리에 닿습니다.
이 페이지는 지표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용 설명입니다. 특정 종목이나 시점에 대한 투자 판단을 제공하지 않으며, 임계값과 가중치는 대부분 통념에 근거한 것으로 정답이 아닙니다. 값은 발표 기관의 개정에 따라 사후 조정될 수 있습니다.